인터로조, 3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2025-11-24 최지원 기자
콘택트렌즈 제조업체 인터로조가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다.
계약 기간은 24일부터 2026년 5월22일까지 약 6개월간 유지된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19만5567주이며 계약 금액 산정 기준가는 전일 종가인 주당 1만5340원이다. 실제 매입 가격과 수량은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인터로조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은 총 180만2731주다. 이번 매입이 추가 반영될 경우 보유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