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놀로지, 22억 횡령사고로 상폐 심사 추가 사유 발생
2025-11-25 윤상은 기자
거래중지된 코스닥 상장사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2억원 규모 횡령 사고가 발생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사유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 대표이사였던 이모 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사고 발생 금액은 22억3800만원이다. 이는 디에이테크놀로지의 2023년 자기자본 541억원 대비 4.1%에 해당한다.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지난해 사업연도 감사보고서는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