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지분 33.51%로 소폭 증가…4만주 장내 매수

2025-11-26     조윤호 기자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이사 회장이 장내 매수 보유 지분을 소폭 늘렸다. 보유주는 3193만7861주로 전체 지분율은 33.51%로 집계됐다. 기존 지분율 33.01 대비 0.50p 상승한 수치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곽 회장은 장내에서 보통주 4만1103주를 추가 취득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12만1757원이다. 

곽 회장의 보유 주식수는 직전 보고서 기준(2025년 5월 22일) 3189만6758주였다. 이번 매수 이후 총 보유 주식은 3193만7861주로 증가했다. 한미반도체의 발행주식 총수(9531만2200주)를 기준으로 한 지분율은 각각 33.01%에서 33.51%로 상승했다.

곽 회장은 한미반도체의 대표이사 회장이자 사실상 지배주주로 2007년 3월 선임 이후 등기임원직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