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EA, 합작법인 설립 협상중

2007-02-15     국서방

 



 


 


메가톤급 제휴가 추진되고 있다.


 


네오위즈가 세계 최대의 퍼블리셔인 EA와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됐다.


 


네오위즈는 15일 기업분할 발표 이후 소문으로 나돌았던 세계적인 퍼블리셔 EA의 지분참여설에 대해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네오위즈는 15일 코스닥 조회공시를 통해 당사와 미국 게임업체 EA가 전략적 제휴에 관해 협상중이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EA의 지분참여설이 신빙성있게 제기돼다는 의견에 대해 최관호 부사장이 "아직까지 어떠한 것도 구체적으로 진행한 것이 없다. 소문일 뿐이다"고 일축했던 말을 뒤집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 네오위즈는 추후에 EA와 관련된 제휴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피파온라인>이 합작법인 협상 물꼬 터


 


이번 제휴에 대해 EA 본사는 네오위즈에서 개발한 <피파온라인>이 한때 동시접속자수 18만명을 기록하자 크게 고무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EA코리아가 지난 90년대 후반 <울티마 온라인>을 가져와 국내서비스를 의욕적으로 추진했지만 흥행에 실패한 바 있어 상대적으로 네오위즈의 온라인게임 개발능력에 매료됐다는 것이 주변의 평가다.


 


이와 관련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EA 본사의 재무, 관리쪽 고위층이 네오위즈를 수시로 방문해 양사의 제휴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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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스이즈게임닷컴 http://www.thisisgame.com (2007-02-15 10:53:16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