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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개발자센터해피빈 콩 저금통을 적용했다.

콩 저금통은 사이버 모금함이다. 블로그나 카페에 설치해두면 여럿이서 사이버머니 '콩'을 적립해 기부포털 해피빈에 기부할 수 있다.

네이버 개발자센터에서 운영중인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개발자들은 문제점이나 아이디어를 등록하거나 개발한 소스를 올려 승인받으면 해피빈 콩을 지급받는다. 지급받은 콩은 개발자센터 내 콩 저금통에 자동 적립되며, 콩 저금통 운영자는 해피빈에 등록된 단체에 콩을 기부하고 내역을 공유하게 된다.

권혁일 NHN 사회공헌담당 이사는 “네이버 개발자센터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개발자에게 해피빈 콩을 제공해 버그 해결이나 코드 수정 등의 보람과 함께 기부를 체험하게 하는 이색적인 기부 캠페인”이라며 “개발자들의 기술 공헌과 해피빈이 가지는 나눔이 만나 더욱 의미있는 기부활동일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개발자센터는 NHN이 자사 기술을 오픈소스 형태로 공유하고 컨텐츠와 데이터를 오픈API 형태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데이터베이스 엔진인 큐브리드, SW 협업 개발 플랫폼인 nFORGE 등이 오픈소스 형태로 제공되고 있으며 네이버 지도, 실시간 검색어, 지식iN 등 각종 컨텐트와 데이터도 오픈API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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