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 광고 플랫폼 시동

발행일 2012-06-13 12:01:28
네이버가 모바일 검색광고에서 모바일 광고의 맛을 본 것일까.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마련해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카울리', 다음커뮤니케이션 '아담', 구글 '애드몹' 등 기존 모바일 광고 플랫폼 서비스와 경쟁하겠다고 나섰다.

NHN의 광고 서비스를 운영하는 NHN비즈니스플랫폼(이하 NBP)은 모바일 광고 플랫폼 '네이버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6월28일부터 시범서비스한다고 6월13일 밝혔다.

'네이버 모바일 광고 플랫폼'은 네이버 모바일웹의 뉴스, 스포츠, 지식인, 웹툰, 영화, 부동산 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 바깥의 모바일웹과 모바일 앱에 광고를 노출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블로거를 위해 운영된 '네이버 애드포스트'가 외부 개발사를 확보하는 발판이 된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모바일 광고를 유치하려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응용프로그램 개발자와 모바일웹 운영자에게 개발도구(SDK)와 웹스크립트를 제공한다. 네이버가 끌어온 광고주를 네이버 바깥의 서비스로 연결하는 데에 눈길이 끌린다. 마침 NHN은 6월5일 N스토어를 열며 외부 서비스와 '상생'한다는 메시지를 주는 데 주력하는 터다.

NBP는 모바일 서비스 개발사가 자기 서비스와 연관한 광고를 유치해 수익을 올리면 서비스 개발 투자로 이어져 보다 품질 높은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를 내놨다. 광고주는 '네이버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이용해 타깃 광고를 진행하기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 모바일 광고 플랫폼의 광고주는 22개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매체를 고르거나 검색으로 원하는 매체를 찾아내 모바일 배너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 동 단위로 광고를 보일 지역을 선택하거나 기간, 요일, 시간, 운영체제, 단말기에 맞춰 모바일 광고를 집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네이버는 키워드 광고주에게는 이미 하루 전 블로그와 e메일로 공지했다. 초기 광고주를 확보하기 위해 주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많은 키워드 광고주에게 먼저 소식을 알린 점이 흥미롭다.

최휘영 NBP 대표는 "네이버 모바일 광고 플랫폼은 모바일 서비스와 광고 연계를 통해 광고주, 개발사, 이용자에게 새로운 광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 모바일배너'와 클릭초이스 광고 게재를 원하는 모바일 앱 개발자나 모바일웹 운영자는 '네이버 애드포스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네이버 모바일 광고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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