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드라이브'도 유료 상품 등장..월 5천에 100GB까지

발행일 2012-07-09 11:30:38
NHN의 웹 창고 'N드라이브'에 유료 상품이 추가됐다. 무료로 주어진 30GB 용량이 부족한 이용자는 이제 월 5천원을 내면 100GB를 사용할 수 있다. NHN은 월 1만원 5천원을 내면 최대 330GB(30GB 공짜 + 유료 공간 300GB)까지지 사용할 수 있다. 그 이상의 공간 상품은 이번에는 선보이지 않았다.

네이버 N드라이브서비스팀은 7월6일 오전 9시부터 N드라이브 유료 상품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이용자는 100GB 1개월 이용권을 5천원에 사면, 무료 30GB에 100GB를 더해 쓸 수 있으며, 1년 이용권을 구매하면 1만원이 할인된 5만원만 내면 된다. 이렇게 1개월 혹은 1년 이용권을 구매하면 최대 300GB까지 추가해 N드라이브로 330GB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N드라이브 유료 용량은 신용카드뿐 아니라 네이버 코인과 마일리지로 사는 것도 가능하다.

네이버 N드라이브 유료 상품 출시

N드라이브의 유료 상품은 네이버가 처음으로 낸 유료 서비스라는 점에서 눈길이 끌린다. NHN쪽은 "디지털콘텐츠나 쇼핑을 제외하고 우리 자체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N드라이브 사용자 약 1200만명으로 국내 클라우드 스토리지 중에서는 제일 잘되는 편"이라고 밝혔다.

사용자 1200만명이 유료 용량 30GB를 모두 쓴다고 이론적으로 계산하면 NHN이 N드라이브 이용자를 위해 확보한 용량은 343페타바이트(PB) 가량으로 추정할 수 있다. 1PB는 DVD 영화를 76년간 볼 수 있는 용량이다.

N드라이브는 2009년 7월 5GB 용량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2011년 3월 30GB로 용량을 늘렸다. 네이버 뮤직앱과 블로그, 카페, 포토앨범과 연동해 뮤직앱에서 N드라이브에 저장한 음악 불러오기, 블로그나 카페에 글을 쓸 때 N드라이브 사진 불러오기와 같은 기능을 서비스한다. N드라이브 웹페이지에서는 '네이버 워드'라는 웹오피스도 사용 가능하다.

NHN은 더 큰 사이즈의 상품 출시와 관련해서 "300GB 이상을 꼭 필요로 하는 고객이 많고 요구사항이 늘어나면 지원을 고려할 것이고, 현재 기술적으로는 무제한 증량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상태"라고 답변했다.

한편, '다음클라우드'를 서비스하는 다음커뮤니케이션즈는 유료로 용량을 늘리는 서비스를 할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직 예정에 없다"라고 밝혔다.

  • N드라이브 용량 늘리는 법에 대한 공지사항 ☞보러가기


네이버 N드라이브 유료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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