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8.1' 출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8.1'이 230개 나라에서 동시에 배포되기 시작했습니다. '윈도우8.1'에서는 시작 버튼이 생겼고, 데스크톱모드로 부팅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습니다. 사용자 취향에 따라 맞춤 설정을 할 수 있는 부분이 강화됐고, 시작화면 타일 크기나 배경, 색상, 설정을 바꾸는 기능도 강화됐습니다. 국내에서는 10월17일 밤 8시부터 내려받기가 진행됐습니다. 별도의 비용 없이 윈도우 스토어에 접속하면 판올림할 수 있습니다. [Microsoft]
'갤S4', 안드로이드4.3으로 판올림
갤럭시S4(LTE 버전)가 안드로이드4.3 젤리빈을 먹었습니다. 현지시각 10월17일 독일부터 판올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눈에 띄는 기능으로는 삼성전자 스마트시계 '갤럭시기어'와 연동할 수 있게 됐다는 점입니다. [Sammobile]
레노보, 블랙베리 인수 후보에 이름 얹어
휘청거리는 블랙베리가 어딘가로 팔려갈 것이라는 흉흉한 소문이 끊임없는 가운데, 중국 레노보도 블랙베리를 인수할 틈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블랙베리 인수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업체는 다양합니다. 이전에는 구글이나 인텔,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블랙베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기도 했죠. 심지어 블랙배리 공동창업자인 마이크 라자리디스도 입찰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Engadget]
구글, 3분기 실적발표…149억달러 매출 기록
구글이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149억달러, 순이익 29억7천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Google]
우분투 모바일, 갈 길 멀었네
지난 10월10일 캐노니컬이 '우분투13.10'을 선보였습니다. PC외 모바일에도 사용할 수 있는 운영체제를 말이지요. 기가옴이 우분투13.10을 모바일 기기에 설치해 사용해 봤다고 합니다. 평가는요? "핵심 요소가 빠진, 아직은 추가할 게 더 많은 게 우분투다"라고 밝혔습니다. PC와 같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바일만의 특성을 살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는군요. [Gigaom]
'넥서스5' 보도용 사진 공개
구글 '넥서스5'의 보도용 사진이 유출됐습니다. 캐나다의 한 통신사에서 이 기기는 LG전자가 'G2'를 토대로 만들고 있는데 여지껏 공개된 이미지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베젤이 얇고 버튼 없이 매끄러운 화면이 특징입니다. [Gizmodo]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 출시돼도 초기 공급 차질?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가 나올지 말지도 아직 확실치 않은데, 출시 직후에 구입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수율과 생산 때문일텐데 아직은 디스플레이가 어떻게 나올지도 확실하진 않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면 아이폰과 똑같은 픽셀 밀도로 7.9인치가 만들어지는 건데, 이미 '넥서스7' 등이 비슷한 수준의 디스플레이를 쓰고 있긴 합니다. [BGR]
삼성, 스마트 미디어 플레이어 공개
삼성이 스마트 미디어 플레이어를 내놨습니다. '미디어 플레이어'라고 분류된 셋톱박스인데 아마존을 비롯해 넷플릭스, 유튜브 등 100여개 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TV 셋톱입니다. 삼성은 비슷한 역할을 하는 홈싱크를 내놓은 바 있는데, 이 제품은 150달러로 값이 거의 절반입니다. 기능적으로는 미러링 정도의 차이인 듯합니다. [C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