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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NDC 2015 발표자 모집: 넥슨이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 15’ 발표자를 오는 2월2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은 NDC는 국내외 게임 개발자는 물론 학계,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게임산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행사다. 넥슨은 NDC 15의 슬로건을 ‘패스파인터'로 정하고, 업계가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다양한 시도를 공유해 한국 게임산업의 상생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로를 개척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NDC 15의 발표자 모집분야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프로덕션, 사업, 마케팅 & 경영관리, 인디게임, 커리어 등이며, 발표 형식은 일반 발표, 패널 토크, 라운드 테이블, 워크샵 등 발표자가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발표를 희망하는 업계 관련 종사자라면 누구나 ND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3일(월)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후 내부 심사를 거쳐 3월 중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넥슨 권도영 NDC 사무국장은 “올해 NDC에서는 성공과 실패를 떠나 넥슨을 비롯한 게임업계 종사자들이 게임의 플랫폼과 장르를 불문하고 시도했던 참신한 실험과 도전들을 공유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라며 “한국 게임산업 발전의 주역인 업계 종사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DC 15는 오는 5월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넥슨 판교 사옥과 인근 발표장에서 진행된다. 발표자 모집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NDC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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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소드 카툰 게시판 오픈: 넥슨이 KOG가 개발한 액션 RPG ‘엘소드’에 유저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UCC 카툰 게시판’을 오픈했다. ‘엘소드’와 관련된 카툰 또는 웹툰을 ‘UCC 카툰 게시판’에 등록하면, 매달 개발팀에서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엘소드’ 홈페이지 내 ‘카툰작가 연재 만화’ 게시판 게재 및 ‘넥슨캐시’ 1만 원을 선물한다.

우수작 중 가장 인기가 많고 높은 퀄리티를 갖춘 작품을 ‘이달의 카툰왕’으로 선정하여 게시판 최상단 배너로 노출하고, 유저에게는 ‘넥슨캐시’ 10만 원을 제공한다. ‘이달의 우수화백’으로 선정된 유저 2명에게도 ‘넥슨캐시’ 1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넥슨은 ‘UCC 카툰 게시판’ 오픈을 기념해 2월 28일까지 모든 유저들의 작품을 ‘카툰작가 연재 만화’ 게시판에 노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는 유저 1천 명을 추첨하여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엘소드’의 ‘UCC 카툰 게시판’과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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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 스튜디오

지노게임즈 인수: 온라인 게임 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가 MMORPG ‘데빌리언’ 개발업체 지노게임즈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노게임즈는 지난해 8월 NHN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쿼터뷰 방식의 온라인 게임 ‘데빌리언’을 출시한 경험이 있는 업체다. 최근 게임빌과 ‘데빌리언 모바일(가칭)’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중견 게임 개발사다.

두 업체는 주식 교환을 통한 지분스왑 방식으로 인수합병되며, 각각 독립법인 형태로 운영된다. 인력이동, 사명 변경 등의 문제는 앞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의 배경은 경쟁이 첨예한 시장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사 대표의 대의적 차원의 결정으로 역량 있는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한 개발력 강화와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에서의 사업 경쟁력 확보가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또한 컨텐츠 사업의 핵심인 주요 지적재산권 확보를 통해 게임 개발 및 사업 제휴 등 다양한 활용을 위한 포석도 포인트다. 현재 블루홀스튜디오는 MMORPG ‘프로젝트 W’를 개발 중이다. 연내 10여종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2016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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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두의 쿠키 포 카카오: 넷마블게임즈가 ‘모두의쿠키 포 카카오’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모두의쿠키'는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 마블'을 개발한 넷마블엔투의 신작이다.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 이벤트에 124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하는 등 출시 전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모두의 쿠키’는 귀여운 캐릭터와 다양한 종류의 쿠키 블록을 같은 모양끼리 연결해 제거하는 형식의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퍼즐 임무를 풀면서 단계별로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모험하기'와 지정된 시간 안에 퍼즐을 맞추면서 많은 캐릭터를 쓰러뜨리는 '무한도전' 등 2가지 모드로 즐길 수 있다.

또, 각기 다른 능력치를 지닌 100여 종이 넘는 캐릭터를 수집하고 강화와 레벨업을 통해 성장시켜 나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수집한 캐릭터를 모아 콜렉션을 완성하면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모두의쿠키' 출시를 기념해 2월2일까지 매일 게임 공지사항을 통해 공개되는 미션을 달성하면, ‘아이폰6', ‘LG클래식TV’,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플러스', ‘백화점 상품권’ 등 선물을 추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루 3번 지정된 시간에 접속만 해도 크리스탈 100개, 골드 2배 획득 등 보상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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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지노게임즈

데빌리언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계약: 게임빌이 온라인게임 ‘데빌리언’을 모바일게임으로 선보인다. 게임빌은 지노게임즈와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스마트폰으로 서비스될 ‘데빌리언 모바일(가제)’에 두 업체의 노하우를 총 동원하기로 했다.

‘데빌리언 모바일’은 MMORPG ‘데빌리언’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기기용 RPG로 게임빌은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데빌리언’은 핵앤슬래시 방식의 쉽고 호쾌한 전투와 타격감, 전투 콘텐츠가 일품이었던 만큼 ‘데빌리언 모바일’에서도 두 업체가 협력을 통해 모바일 환경과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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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

소환사가 되고 싶어: 엔트리브소프트가 모바일 보드 RPG ‘소환사가 되고싶어’에서 시범서비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범서비스 모집은 오는 2월1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 중인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MMORPG ‘트릭스터’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RPG와 보드게임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게임성을 제공하는 것이 엔트리브소프트의 목표다.

‘소환사가 되고 싶어’는 2D 그래픽으로 개발된 ‘트릭스터’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보드 말판을 이용한 스테이지 진행과 소환수, 몬스터 사이의 턴배틀 전투를 기본으로 한다. 보드 말판에는 ‘체력회복’, ‘스킬 부스팅’, ‘게임머니 획득’ 등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한다. 원하는 말판으로 이동하기 위한 심리전도 게임을 즐기는 묘미다.

‘소환사가 되고싶어’에는 800여 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캐릭터의 기술과 속성을 이용한 전략적인 전투가 중시된다. 엔트리브소프트만의 일러스트도 게이머의 수집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2월 중 시작되는 시범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자에 한해 게임 내려받기 주소를 문자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고, 자세한 일정은 추후 다시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 참가한 게이머는 정식 출시 이후 2만원 상당의 ‘하르콘(게임머니)’을 받을 수 있다. 테스트 기간 안에 20레벨을 달성하면, 10만 겔더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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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스베누 스타리그: CJ E&M의 게임채널 온게임넷이 주관하고, 신발 브랜드 ‘스베누(SBENU)'가 후원하는 ‘스베누 스타리그’의 결승전이 오는 2월15일 오후 2시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스베누 스타리그는 온게임넷 채널을 통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로 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에서는 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명경기와 함께 다양한 볼 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초대가수로 ‘아이유’가 등장해 결승전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베누 스타리그의 티켓은 오는 2월2일 오후 4시부터 티켓 사이트 ‘OK티켓’에서 구입하면 된다. 티켓 가격은 R석 1만원, S석 5천원이다. 수익금은 ‘CJ 도너스 캠프’를 통해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된다. 결승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온게임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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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드로메다

대항해시대5: 대항해시대5'가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게임 환경 개선을 시작했다. ‘대항해시대5’ 국내 서비스를 맡고 있는 간드로메다는 ‘대항해시대5’에서 불편 사항으로 지적된 점을 바탕으로 게임 환경 개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개선점은 도시레벨과 친밀도 하락을 조정한 것으로 간드로메다는 앞으로도 게이머들의 건의가 이어지는 내용을 중심으로 게임 환경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간드로메다는 ‘대항해시대5’에서 주말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월4일까지 ‘프리미엄 스카우트’ 10장을 구입하면, 1장을 더 받을 수 있는 '10+1 이벤트’가 시작됐고, 1월30일 오후부터 2월1일까지 항해사 육성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가 추가로 진행된다. 또, 홈페이지에서도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행동력 포션’ 등 게임을 즐기는 데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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