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클리] 다음카카오, 한류 게임으로 중국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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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SM타운: 다음카카오가 중국 게임 업체 추콩과 손잡고 중국에 한류 음원게임을 퍼블리싱한다. 다음카카오는 중국의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인 추콩 테크놀로지와 함께 달콤소프트가 개발한 ‘슈퍼스타 SM타운’을 공동으로 퍼블리싱하기로 합의했다.

‘슈퍼스타 SM타운’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슈'퍼주니어-M',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등의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다음카카오가 중국내 첫 퍼블리싱 게임으로 한류 음원게임을 선택한 이유는 최근 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열풍과 중국 내 두터운 SM엔터테인먼트의 팬덤을 고려한 결정이다. 신용카드가 없어 앱마켓의 결제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는 10대 팬이 핵심 타겟이라는 점도 고려해 중국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중 통신사업자 결제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는 추콩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다음카카오는 상반기 안으로 중국에서 ‘슈퍼스타 SM타운’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넥슨

광개토태왕: 엔도어즈가 개발 중인 새 모바일게임 ‘광개토태왕’이 3차 테스트를 오는 3월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게임을 내려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드로이드OS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개토태왕’의 3차 테스트에서는 공성모드 신규 영지와 아이템을 만들고 교환할 수 있는 시장 건물이 추가된다. 전략모드에서는 백제 장수와 병사들의 기술을 강화하는 등 콘텐츠를 보강했다. 전반적인 게임 안정성도 이번 기회에 점검할 계획이다.

넥슨은 공식 카페에 테스트 리뷰를 남기는 사용자 중 추첨으로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광개토태왕 서포터즈’를 신청한 사용자는 게임 정식 출시 후 2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광개토태왕’은 ‘지스타 2014’에서 공개된 이후 두 차례의 테스트와 게릴라 테스트를 완료한 게임이다. 지난 2차 테스트에서는 한층 성숙한 콘텐츠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 게임 순위 10위권 안에 오르기도 했다.

용사×용사 포 카카오: 콘컴이 개발 중인 게임 ‘용사X용사 포 카카오’의 첫 테스트 참가자를 오는 3월13일까지 모집한다. ‘용사X용사’ 테스트는 3월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테스트 참여 신청은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용사X용사’는 수십 마리의 몬스터를 한번에 상대할 수 있는 ‘1대 다수 전투’를 통해 ‘핵앤슬래시’ RPG의 강점을 갖춘 게임이다. 사용자의 조작에 따라 달라지는 액션성이 특징이다.

’무한대전’, ‘PvP 토너먼트’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해 전투 본연의 재미를 강화했으며, 친구와 협력할 수 있는 ‘2인 파티플레이’ 등 RPG에 액션성을 강조한 콘텐츠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 밖에 위급한 상황에서 구원자 역할을 하는 ‘소환수 시스템’과 캐릭터의 속성을 높이는 ‘룬 시스템’, 조합이 가능한 1만 여 개의 아이템 등 전투와 수집의 재미요소도 추가할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비공개 시범 테스트 참가자 모두에게 미리 선택한 캐릭터에 맞는 ‘전설무기 및 액세서리’, ‘200보석(게임머니)’, ‘라이트닝 울프 소환수’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용사X용사’는 상반기 안으로 안드로이드 OS 버전으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용사X용사’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에서 확인하면 된다.

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 2015: 컴투스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2015'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이벤트르 실시한다. 사용자는 사전 예약 페이지를 방문해 사전예약을 하면, 게임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스타 플레이어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또,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이번 이벤트를 공유하면 하루 최대 10번까지 자신이 원하는 카드로 바꿀 수 있다.

‘컴투스프로야구 2015'는 누적 다운로드 1천만 건을 기록한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 작품이다. 높은 품질의 3D 그래픽과 KBS ’N스포츠’의 이기호 캐스터, 이용철 해설위원의 전문적인 중계가 더해져 게임의 재미를 높인다.

사실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경기와 함께 친선모드, 리그모드, 대전모드 등 다양한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실제 선수들의 기록을 주간 단위로 적용해 현실감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신생 구단 'KT 위즈’를 포함한 총 10개 구단 선수들의 모습과 실제 구장을 게임 속에서 구현했다.

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게임인재단 기부: 네시삼십삼분이 3월5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게임산업 인식 개선을 위해 게임인재단과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 네시삼십삼분은 지난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블레이드 포 카카오’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액션스퀘어와 함께 게임인재단에 각각 1천만 원씩 기부한 바 있다.

네시삼십삼분은 모바일게임 개발 업체로 국내 의 모든 응용프로그램(앱) 마켓 매출 1위는 물론, 모바일게임 최초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웅 포 카카오’와 ‘활 포 카카오’ 등 다양한 인기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기부금 약정으로 네시삼십삼분은 게임인재단에 5천만 원을 전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게임산업 인식 개선, '힘내라 게임인상' 등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 게임 개발업체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돌격전차 포 카카오: 네시삼십삼분이 서비스하는 ‘돌격전차 포 카카오’가 구글플레이와 카카오톡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돌격전차’는 2D 그래픽을 기반으로 슈팅과 디펜스, 캐릭터의 육성, 요소를 버무린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통쾌한 전투가 특징인 게임이다.

‘돌격전차’는 지난 2월24일부터 진행된 사전 공개에서 '낯설지만 재미 있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기존 게임 장르와 요소를 섞어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냈다는 의미다. 뭉쳤다 흩어졌다를 반복하며 시기각각 변화하는 슈팅 액션에, 캐릭터를 레벨과 상관 없이 진화시키고 친구들과 필요한 아이템을 교환하는 등 새로운 요소들이 게임의 핵심 콘텐츠다.

네시삼십삼분은 ‘돌격전차’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내려받은 사용자에게 '판다독' 이모티콘 12종을 증정할 예정이다.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는 공식카페에서 보면 된다.

엔비디아

하스스톤 토너먼트: 엔비디아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로 프로 및 아마추어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너먼트에서는 프로와 아마추어 게이머가 참여해 총 2만5천만 달러의 상금과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을 놓고 온라인에서 승부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 플레이어, 16강에 진출한 아마추어 플레이어는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을 부상으로 받을 수 있다.

토너먼트 등록은 엔비디아 지포스 웹사이트에서 오는 3월19일까지 하면 된다. 예선은 3월26일부터 5월14일까지 진행된다. 5월16일 결선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16명의 프로 플레이어와 16명의 아마추어 플레이어들이 다섯 번에 걸친 ‘싱글 엘리미네이션 브라킷(single elimination bracket)’ 방식으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프리미어 경기는 트위치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시부터 6시까지 스트리밍으로 중계된다. ‘프로단(Frodan)’ 댄 초우(Dan Chou)와 ‘님쉬(Gnimsh)’ 마르친 필로포비츠(Marcin Filipowicz)가 중계하며, ‘스트라이프크로(Strifecro)’ 총 슈(Cong Shu), ‘세비즈(Saviz)’ 얀네 미코넨(Janne Mikkonen), ‘파라미르(Faramir)’ 얀 엥겔만(Jan Engelmann) 등의 유명 플레이어들이 참가한다.

글루모바일

블러드앤글로리 불멸: 글루모바일이 ‘블러드앤글로리:불멸’를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로 출시했다. 이번 신작은 글루의 지적재산권 중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블러드앤글로리’의 시리즈로 발전된 길드 시스템을 제공해 게이머끼리 동맹을 결성에 함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버전에서는 3명의 영웅이 등장한다. 각기 다른 특징이 돋보이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쿤룬코리아

태극팬더 액션 신세계: 쿤룬코리아 액션 RPG ‘태극팬더:액션 신세계(이하 태극팬더)’의 사전 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애플 iOS 운영체제가 탑재된 제품을 쓰는 이들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쿤룬코리아는 오는 9일까지 사전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어 10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사전 공개 테스트는 게임 내 결제 서비스만 이용할 수 없고, 나머지는 정식 버전과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사전 공개 테스트 기간 생성한 캐릭터의 이름, 레벨, 재화 등 모든 게임 정보는 ‘태극팬더’ 정식 출시 후에도 그대로 쓸 수 있다.

쿤룬코리아는 사전 공개 테스트 기간 매일 두번 ‘큐빅’과 ‘체력단’ 등 게임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태극팬더’의 정식 출시는 오는 10일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