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코스톨로 트위터 CEO 사임

발행일 2015-06-12 16:14:01
딕 코스톨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자리에서 물러난다.

트위터는 6월11일(현지시간) “딕 코스톨로는 오는 7월1일자로 CEO에서 사임하게 된다”라며 “적임자를 찾을 때까지 트위터 공동창업자인 잭 도시 이사회 의장이 임시 CEO를 맞는다”라고 투자자들에게 밝혔다.

[caption id="attachment_226831" align="aligncenter" width="800"]Policy Talks @ the Ford School lecture by Dick Costolo (BS '85), CEO of Twitter △ 딕 코스톨로 트위터 CEO (사진 : 플리커. CC BY-ND 2.0)[/caption]

딕 코스톨로는 전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로 2007년 구글에 인수된 RSS 회사 피드버너 사장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08년 8월 트위터 최고경영자로 선임돼 6년간 트위터를 이끌어왔다. 딕 코스톨로는 CEO를 사임한 뒤에도 트위터 이사직은 유지할 예정이다.

딕 코스톨로 CEO는 2013년 11월 트위터를 뉴욕 증시에 상장한 후부터 좋은 실적을 내지 못해 내·외부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트위터의 최근 1분기 실적 역시 기대를 밑돌았다. 트위터는 2015년 1분기에 4억36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순손실은 1억6200만달러로,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트위터는 딕 코스톨로 CEO 사임 소식과 함께 7월부터 다이렉트 메시지(DM)에 140자 글자 제한을 폐지하고 1만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DM은 트위터 이용자끼리 개인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채팅 서비스다. 다만 140자 글자 제한 폐지는 DM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트윗(게시글)은 여전히 140자 짧은 글로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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