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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인사책임자가 말하는 일의 의미를 찾는 법. 와튼스쿨의 최연소 종신교수인 애덤은 한 대학의 기부금 모집 콜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직원들의 일은 미래에 기부자가 될 만한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기부금을 요청하는 일이었고, 기부금은 장학금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애덤은 이 직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었다. A그룹:  주어진 일을 이전처럼 그냥 함. B그룹:  일을 함으로써 얻을 일 수 있는 개인적인 혜택을 알려줌. “ 기부금을 유치하면,  돈도 더 벌고 승진도 할 거야. ” C그룹:  유치한 기부금을 장학금으로 받은 학생의 변화 사례를 읽게 함. 결과는 어떠했을까? 결과는 어떠했을까? C그룹은 1주 동안  9건에 그쳤던 기부 약속을 무려  23건이나 받았다.  155% 향상된 것이다. 애덤은 생각했다. 변화 사례를 본 것만으로도 직원들의 성과가 달라진다면 실제로 ‘그 주인공’ 을 만났을 때, 성과 차이는 더 커지지 않을까? 추가 실험에 들어갔다. 콜센터 직원들 가운데 한 그룹을 더 선정해 장학금 수혜자이자 성공한 주인공을 직접 만나 5분간 질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다음달,  이 그룹의 기부금 모집 성과는 무려 4배 이상 늘어났다. 애덤은 다른 업무 영역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생명을 구한 이야기를 들은 인명구조원들이 업무 집중도와 적극성에 있어  21% 향상된 것이다. 입사희망 기업 1위 구글은 이러한 연구결과를 잘 활용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폴본드부츠]라는 한 기업이 보다 적극적인 광고를 하고자  구글을 찾아왔다. 구글팀의 도움을 받아 광고를 시행한 결과 이 회사의 매출은 약 20% 향상되었다. [폴본드부츠]는 고마움의 뜻으로 ‘더 큰 세상과 연결됐다!’ 는 메시지가 담긴 피드백 영상을  구글에 보내왔고, 구글 인사팀은 이 영상을 전 직원들과 공유했다. “우리는 온 몸에 전율을 느꼈고, 높은 사명의식으로 고양되었습니다. ‘마법에 빠진 순간’ 같았어요!” 라즐로 복 (구글 인사책임자)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으로 자기가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고자 합니다. 의미를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가 돕는 사람을 직접 만나는 것입니다. 직접 만남은 돈을 벌고 경력을 쌓는 것을 초월한 ‘일의 의미’를 선사합니다. 단 몇 분을 만난다 해도 이보다 더 좋은 동기부여 방법은 없습니다. 방향을 잃은 것 같나요? 지쳐 있나요? 그 때마다 이렇게 하세요. 직접 보세요. 직접 만나세요.” 지도 밖 길을 걷는 체인지메이커들의 이야기, 체인지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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