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풍 솔릭 (사진=earth.nullschool.net 중계화면 갈무리)
▲ | 태풍 솔릭 (사진=earth.nullschool.net 중계화면 갈무리)

태풍 '솔릭'의 무서운 기세로 전국이 들썩이고 있다. 포털 검색어 순위에선 '태풍 위치' '태풍 진로'와 같은 검색어들이 계속해서 오르내리고 있다. 강한 중형급 태풍인 '솔릭'은 중심기압이 955hPa(헥토파스칼)로 강풍 반경은 340km에 달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시간으로 태풍 정보를 얻기 위해선 트위터를 활용해보자. 트위터가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트위터 사용 팁을 공개했다.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최적의 소셜미디어 채널인 트위터에서는 태풍, 지진, 해일 등 기상 상황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활발하게 오가고 있다. 국가적 비상사태 발생 시 정부를 포함해 기상청,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소방청 등이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실시간 속보와 재난 시 대피 요령 같은 중요한 정보들을 트윗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 발생 시에도 기상청 트위터 공식 계정의 팔로워 수가 급증했으며, 지진과 관련된 트윗이 하루 새 154만건가량 쏟아져 나왔던 바 있다.

트위터를 이용해 태풍과 관련된 최신 뉴스를 받아 보고 싶다면 뉴스 매체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 해당 미디어의 최신 업데이트 기사를 피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리트윗으로 확산도 가능하다. 특히 기상청 계정을 팔로우하고 알림을 켜면 기상청의 속보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각 지역의 트위터 이용자들 소식과 상황을 확인하고 싶다면 해시태그를 활용하면 된다. 트위터 검색창에 '#태풍솔릭', '#솔릭' 등 적합한 해시태그를 검색해 관련된 트윗들을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대한민국 계정에서는 태풍과 관련된 주요 트윗을 큐레이션 해 모멘트로 발행할 예정이다. 모멘트를 참고하는 것만으로도 태풍과 관련된 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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