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배달 앱 ‘우버이츠’가 배달 서비스 가능 지역을 서울시 종로구와 중구 지역까지 확장했다. 우버 이츠는 8월23일 기존 강남·서초 및 이태원, 관악구, 마포 지역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종로구·중구 일대까지 넓혀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버이츠는 서비스 지역을 확장 및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버이츠는 그동안 서비스를 이용해보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신규가입자 또는 가입 후 첫 주문을 대상으로 50여개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5천원에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9월3일까지로 한정된다.

우버의 프리미엄 음식 배달 플랫폼 우버이츠는 지난해 8월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국내 진출 1년 만에 빠르게 지역 확장을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에 확장하게 된 종로구·중구 지역은 직장가가 많이 모여있는 서울 중심가인 만큼 맛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메뉴들로 선택의 폭이 더욱 넓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버이츠는 여태까지 순차적으로 지역을 넓혀온 만큼 추후 서울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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