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에임(AIM)이 관리자산 35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9월 100억, 올해 4월 200억 달성에 이어 단 3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이외에도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서비스 확장을 통해 연말까지 관리자산 1천억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에임은 '더 나은 내일을 목표로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자산관리'라는 비전에 따라 설립된 자산관리 스타트업이다. 글로벌 상위 1% 투자기관의 철학과 노하우를 모바일 앱 서비스로 구현해 제공한다.

에임 측은 "독보적인 위기관리 전문성과 직관적인 앱 사용성을 앞세워 8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맞춤형 자산배분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올 상반기 코스피 지수 대비 10%~15% 이상 초과수익을 제공했다. 매월 추가계약은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고객의 90% 이상 재계약을 진행할 만큼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에임은 내달 중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멀티 에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에임 이지혜 대표는 “설립 이후 3년여간 변함없이 고객 중심 혁신과 열린 소통을 추구한 결과가 고객의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신뢰 기반의 성장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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