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레드햇 포럼 APAC 2019' 서울 행사가 10월16일 개최된다.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은 2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열리는 업계 최대의 오픈소스 기술 연례 행사인 레드햇 포럼 APAC 2019 서울의 아젠다 및 기조 연설자를 발표했다.

▲  | 레드햇 포럼 싱가포르 2019
▲ | 레드햇 포럼 싱가포르 2019

레드햇 포럼 APAC 2019는 9월26일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이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0개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올해 레드햇 포럼은 레드햇이 어떻게 오픈소스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소프트웨어 및 프랙티스를 개발했는지를 공유하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Changing the Way We Work)’라는 주제의 기조 연설로 시작한다. 오픈소스를 활용한 협업으로 빠른 발전과 투명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전할 예정이다. 팀 이튼 레드햇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를 포함한 여러 레드햇 글로벌 이사진들이 기조 연설자로 나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레드햇 포럼 APAC은 고객과 파트너가 오픈소스 개발 현황 및 트렌드를 배우고 오픈소스를 활용해 주요 고충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레드햇이 기술 파트너 생태계와 직접적으로 네트워크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 APAC 2019를 수여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 상은 오픈소스를 활용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고 현대화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고객에게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두산정보통신과 한국전력공사가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번 서울 행사에서 주목할 내용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을 위한 최신 지능형 운영체제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애자일 통합을 위한 로드맵 ▲레드햇 오픈시프트-더 큰 도약을 위한 쿠버네티스 플랫폼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미래 ▲DevOps를 위한 전략 등이다. 레드햇 클라우드 컴퓨팅과 가상화, 미들웨어, 스토리지 및 시스템 관리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라이브 데모도 진행된다.

저작권자 © 블로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