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해외 숙소 최저가 보상제를 전세계로 확대 실시한다. 예약한 숙소가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200%를 야놀자 포인트로 보상해준다.

야놀자는 올해 말까지 전세계 57만여개 해외 숙소를 국내 최저가로 제공한다. 현재 야놀자는 호텔, 리조트, 풀빌라, 캡슐호텔, 호스텔, 주택, 아파트 등 다양한 유형의 해외 숙박시설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야놀자는 최저가 보상제와 함께 간편결제 차이(CHAI)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차이로 첫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에 상관없이 1만원을, 이후에는 차이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상시 10% 할인(최대 2만원)을 제공한다.

한편, 야놀자는 올해 1월 글로벌 호텔 예약 서비스를 출시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와의 제휴를 통해 8억건 이상의 해외 숙소 리뷰를 제공하고 있다. 9월부터는 카약(KAYAK)과 파트너십을 체결, 항공권 검색 서비스를 열고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강석환 야놀자 마케팅전략유닛장은 “지난 7월 동남아 3개국 숙소 최저가 보상제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최저가 보상제의 적용 대상을 전세계 해외숙소로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와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해외여행의 전문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전문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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