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전문기업 엘코퍼레이션은 3D 프린팅을 체험할 수 있는 '스냅메이커 오리지널(1.0)버전 3-in-1'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3D 프린팅뿐 아니라 일반인이 경험하기 어려운 CNC(컴퓨터 수치제어), 레이저 각인 등 세가지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작자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상상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다.

▲  | 엔클로저와 결합한 스냅메이커1.0
▲ | 엔클로저와 결합한 스냅메이커1.0

윈도우, 애플 맥OS 기기와 호환되는 스냅메이커 1.0버전은 데스크톱PC 정도의 크기(335x289x272mm)와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으로 디자인돼 일반 가정은 물론 소규모 주문제작형 기업이나 소호(SOHO), 초·중·고교 교육용 3D 프린터로 적합하다.

엘코퍼레이션은 '스냅메이커 1.0버전 3-in-1'을 특히 교육용으로 저변 확대하기 위해 3D프린터의 겉면을 감싸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호용 부대장비 '엔클로저'를 포함한 교육용 번들 풀 패키지를 함께 공급한다.

엘코퍼레이션은 엔클로저가 포함된 패키지 버전을 4월 초 출시하고 스냅메이커 1.0버전에서 빌드 사이즈가 커진 2.0버전을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키워드
#3D프린팅
저작권자 © 블로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