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 업체 뉴타닉스와 백업 솔루션 업체 빔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스토리지 환경을 지원하는 통합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4월27일 밝혔다.

뉴타닉스 마인(Nutanix Mine)이 탑재된 빔 소프트웨어 빔 백업 및 레플리케이션(Veeam Backup & Replication) 소프트웨어는 기업들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자동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멀티 스토리지 환경을 지원하며, 핵심 업무에 쓰이는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복구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구성요소를 포함한다. 뉴타닉스 마인은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를 통해 2차 스토리지 운영을 통합해 1차, 2차 스토리지에 대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한다. 기존 데이터 보호 솔루션에서 자주 발생하는 복잡성 문제를 줄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양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여전히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제한된 인프라 시설 접근성으로 인해 데이터센터 및 핵심 인프라 운영이 영향을 받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 솔루션을 내놓게 됐다"라고 밝혔다.

 

뉴타닉스 코리아는 ‘빔과 결합한 뉴타닉스 마인: 하이퍼컨버지드 기반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웨비나도 열고 백업 및 재해복구 인프라 구축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키워드
#뉴타닉스 #
저작권자 © 블로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