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ICLR2020 컨퍼런스서 딥러닝 향상 위한 정규화 방법론 발표

발행일 2020-04-29 11:12:25
ICLR 2020서 발표된 이스트소프트 AI 연구 논문 표지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딥러닝 분야 컨퍼런스인 ‘표현학습국제학회(ICLR) 2020’에서 ‘와서스테인(Wasserstein) 거리를 응용한 딥러닝 정규화 기법’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고 4월29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ICLR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6일부터 5월1일까지(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한 가상 컨퍼런스로 열린다.

이스트소프트 인공지능 연구소인 ‘AI 플러스랩 연구원이 발표한 논문은 와서스테인 거리 기반 확률분포 매칭을 통한 신경망 은닉 유닛 정규화 기법(주태종, 강동구, 김병훈)’으로 딥러닝 기술인 정규화 기법에 대한 연구 성과를 보여주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 논문은 기존에 사용되던 통계 기반 방법론이 확률 분포가 갖는 다양한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와서스테인 거리를 응용해 확률 공간에서 직접적으로 정규화를 하는 방법론을 담고 있다.

이스트소프트에 따르면 해당 방법론은 딥러닝 모델이 학습 과정에서 과학습(Overfitting)되는 현상을 방지해 모델 성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이 방법론을 이미지 분류 및 자연어 처리 분야에 적용한 결과, 벤치마킹 성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스트소프트 AI플러스랩 금융파트 변형진 수석은 “현재 해당 기법을 인스트소프트 AI 투자 알고리즘 포트폴리오 최적화 모형에 핵심 기법으로 사용 중”이라며 “금융 데이터 특성 상 다른 데이터들과 차별화된 복잡한 확률적 특성을 갖기 때문에, 금융 알고리즘에 해당 기법을 적용했을 때 모델이 특정 시기 복잡한 패턴을 외우지 않고 여러 기간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간단한 패턴을 효과적으로 발견해내는 성과가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스트소프트는 2017년 AI 기술 연구를 목적으로 기업 부설 연구소 AI플러스랩을 설립해 AI 원천 기술을 연구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AI 안경 가상피팅 쇼핑 앱 ‘라운즈(ROUNZ), 인텔리전스 보안 솔루션 ‘쓰렛인사이드(Threat Inside)’ 등 자사 제품과 서비스에 AI 기술을 탑재했다. 삼성웰스토리에 AI 기반 알고리즘 서비스를 두차례 공급하고, 2017년 가짜뉴스 찾기를 주제로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 R&D 챌린지’에서 우승하는 등의 성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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