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노버 미라지VR S3
▲ 레노버 미라지VR S3

세계 PC 시장 1위인 중국 레노버가 일체형(All-in-One) 헤드셋 '미라지VR S3'(Mirage VR S3)를 출시했다고 6월 1일(현지시간)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레노버가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과거 피코 인터랙티브와 제휴를 통해 개발한 제품과 달리 자체 개발로 선보였으며, 스마트폰이나 PC 없이 독자적으로 콘텐츠를 저장, 구동한다.

내부 저장용량은 64GB이며 블루투스5.0, 안드로이드8.1 버전을 지원한다. 마이크와 듀얼 스피커, 4천200mAh 배터리 등을 갖췄다.

레노버는 이 제품을 통해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학생 교육을 비롯해 직원 교육훈련이나 공사 현장, 중화학 산업 현장 등에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또 관리 지원 플랫폼인 '씽크리얼리티'를 통해 IT 관리자의 업데이트 등 관리 작업도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올해 3분기중 북미와 영국, 일본 등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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