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3일 스튜디오 라르고에서 개발한 콘솔 타이틀 '베리드 스타즈(Buried Stars)'를 30일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  /사진=라인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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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 시리즈 등으로 잘 알려진 진승호 디렉터가 선보이는 첫 콘솔 타이틀로 지난 10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오는 30일 플레이스테이션4(PS4), PS비타, 닌텐도 스위치에 출시될 예정이다.

PS4, 닌텐도 스위치의 경우 일반판, 서바이버스 에디션, 다운로드 등 세 가지 버전으로 구분된다. 현재 단종된 PS비타의 경우 다운로드만 지원한다.

이 게임은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발생한 의문의 붕괴사고로 고립된 캐릭터들이 생존을 위해 펼치는 스토리다. 캐릭터간 다양한 갈등 요소들을 대화와 SNS 등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베리드 스타즈는 박성태, 남도형, 류승곤, 김하루, 김연우, 이경태 등 정상급 성우들의 더빙을 통해 몰입감도 높였다. 플레이에 따라 멀티 엔딩을 즐길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베리드 스타즈 사전예약 구입자에게 '그립톡'을 증정한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 게임 추가 정보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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