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이 경력직 개발자 공개채용을 시행한다.

6일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기업 라인플러스(이하 라인)는 6일부터 13일까지 경력직 개발자 공개채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세계 약 1억8500만 월간활성사용자(MAU)를 보유한 라인에서 메신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핀테크, 게임, 엔터테인먼트(뮤직, 웹툰 등), 커머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발전시켜 글로벌 모바일 생태계를 이끌 개발자와 함께하고자 한다고 이 회사측은 전했다.

이번 ‘2020년 라인 경력 개발자 공개채용’ 대상은 서버, 클라이언트, 웹 및 클라우드 관련 개발자다. 지원자는 메신저 플랫폼이 중심인 ‘라인플러스’, 결제 및 금융 서비스가 중심인 ‘라인비즈플러스’ 및 ‘라인파이낸셜플러스’와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개발사 ‘라인스튜디오’ 등 법인 중 해당하는 경력과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은 ▲지원서 접수 ▲온라인 코딩테스트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면접은 지원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라인 그룹콜 등을 활용한 화상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공고별 모집 기준에 따라 온라인 코딩테스트 이외 별도 전형 과정이 있을 수 있다. 라인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을 고려해 모든 전형을 100% 온라인인 ‘언택트(untact,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바 있다.

현재 라인은 주요 진출 지역인 일본, 대만, 태국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 개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채용으로 입사하는 개발자들은 각 지역별 개발자들과 업무를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우수한 개발자들을 모집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대우를 제공하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하고 앞선 근무 환경을 계속해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경력 개발자 공개채용 지원은 회사 홈페이지(https://lin.ee/9Cwr7D3)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외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인 채용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LINECareers) 및 라인의 글로벌 개발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개발자 블로그 (https://engineering.linecorp.com/ko)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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