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U 서비스 구조 / 자료=HAU 공식 홈페이지
▲ HAU 서비스 구조 / 자료=HAU 공식 홈페이지

블록체인 기반 헬스 포인트 연계 프로젝트 HAU(Health Alliance for U)에 교보라이프플래닛 생명보험이 새 파트너로 합류했다.

HAU는 각종 온·오프라인 헬스케어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고객 혜택과 관심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올해 9월 출시를 앞두고 종근당홀딩스, 람다256, 메가존클라우드, 이포넷 등이 참여하고 있다.

HAU 프로젝트는 건강과 관련된 상품, 각종 포인트, 마일리지 및 할인 쿠폰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앱 개발을 목표로 두고 있다. 또 제휴사 네트워크를 통해 기존 혜택 외에도 보다 포괄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새 파트너인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다. 이번 제휴로 HAU 서비스에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서비스하는 헬스케어 연계 보험 상품 서비스 등이 추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우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위험 보장’이라는 기존 보험의 역할을 넘어 건강 관리와 위험 예방까지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보험사에 대한 이미지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현재 TF팀에 건강기능 식품, 스포츠 용품, 피트니스, 골프 등의 상품 제공사가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해외 기업과의 파트너십, 여행·여가 얼라이언스 밀크(Mil.k) 프로젝트에서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더 완성도 높은 서비스 개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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