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S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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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모바일 세탁서비스업체 '세탁특공대'와 손잡고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일부 지역 약 1900여개 GS25 매장에서 세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세탁 서비스는 카카오톡으로 접수 후 가까운 GS25에 세탁물을 맡기면 집 앞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세탁물 접수는 24시간 가능하고 48시간 이내에 고객이 등록한 주소로 비대면 새벽 배송이 가능하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물세탁 서비스(생활 빨래) △드라이클리닝 △프리미엄 클리닝 △수선 등이다.

가격은 서비스 개시 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와이셔츠 500원(정가 1500원), 블라우스·티셔츠·바지·스커트 2900원, 니트·맨투맨은 3900원 등으로 차등 부과된다. 주문금액 14900원 미만의 경우에는 3000원의 배송비가 추가된다.

장일평 GS리테일 서비스상품 기획MD는 "세탁에 불편함을 겪는 맞벌이 부부나 직장인 고객들을 위해 대한민국 세탁 서비스 업계 1위 세탁특공대와 손잡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1만 4천여개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들의 생활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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