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픽사베이
▲ 출처: 픽사베이

안드로이드 유명 앱 수백개를 겨냥한 멀웨어  '블랙록'이 기승을 부려 관계 업체들이 조치에 나섰다고 7월 19일(현지시간) <폰아레나>가 전했다.

대상 앱은 페이팔, 지메일, 우버, 넷플릭스, 이베이, 아마존, 텔레그램, 왓츠앱, 스냅챗, 페이스북, 유튜브, 틱톡, 레딧, 텀블러, 틴더 등 이용자가 많은 대다수의 앱이 대상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마저도 공격 대상이 되는 등 337개 이상 앱이 위협에 노출됐다.

다만 해당 앱을 삭제할 필요는 없으며, 대신 보안 취약점에 대한 업데이트가 진행된 만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폰아레나>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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