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통 with 레진', 웹툰 'D.P.' 이어 '아만자'도 영상화

발행일 2020-08-04 16:19:31
레진에서 연재된 김보통 작가의 웹툰들이 일제히 영상화에 돌입한다. 암 환자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낸 '아만자'는 디지털 드라마로, 젊은 군인들의 탈영과 이를 체포하는 헌병대의 에피소드를 담은 'D.P 개의 날'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돼 시청자와 만나게 됐다.

김보통 작가의 웹툰 '아만자(왼쪽)'와 'D.P 개의 날'. /사진=레진엔터테인먼트


4일 레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진에서 서비스 중인 웹툰 '아만자'가 카카오M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만자'는 김보통 작가가 레진에 연재한 웹툰으로 암 말기 젊은 환자의 시선으로 일상의 정서를 다룬 작품이다. 아만자는 누적 조회수 약 2000만회로 대중성을 입증한 데 이어 데뷔 첫 해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하며 작품성도 인정받은 웹툰이다.

디지털 드라마로 제작될 아만자는 올해 tvN 드라마 '방법', 영화 '초미의 관심사'를 제작한 레진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레진스튜디오는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이용자 저변확대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8년 인수한 투자제작사다.

실사 연출은 단편영화로 세련된 영상미를 선보인 김동하 감독이, 애니메이션 연출의 경우 국내 최고 애니메이터로 알려진 한지원 감독이 담당한다. 각 15분 내외, 총 10편으로 구성 예정인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만자'는 카카오톡 기반의 새 영상 플랫폼으로 연내 공개될 예정이다.

레진스튜디오 관계자는 아만자 제작과 관련해 "지수, 이설 등 배우들의 열연에 몽환적 분위기를 고조시킬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결합시킬 것"이라며 "현실과 꿈을 이어주는 음악까지 어우러져 올 하반기 웰메이드 드라마로 제작될 아만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레진스튜디오가 제작을 맡고 영화 '뺑반'의 한준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가제)'는 하반기 캐스팅을 확정하는 동시에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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