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신작 모바일 MMORPG 'R2M'이 사전 캐릭터 생성 접수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나섰다. 올 들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바람의나라: 연', '라그나로크 오리진', '가디언 테일즈' 등 원작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 흥행에 성공하며 R2M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R2M은 웹젠이 직접 개발·출시해 14년간 서비스 중인 PC MMORPG 'R2'를 기반으로 개발·서비스하는 모바일MMORPG다.

▲  /사진=웹젠
▲ /사진=웹젠

6일 웹젠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부터 오는 21일 밤 11시 59분까지 R2M 홈페이지에서 사전 캐릭터명 및 사전 길드 가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사전 캐릭터명 선점은 웹젠 포털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20개 서버 중 캐릭터 생성이 가능한 서버에서 클래스와 성별을 선택하고 캐릭터명을 입력하면 접수 완료된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해당 캐릭터명을 먼저 신청한 회원이 있을 경우 다른 이름으로 접수해야 한다.

웹젠은 R2M 정식 서비스 전 희소성 높은 길드명을 선점할 수 있는 사전 길드 생성도 진행한다. 사전 길드 생성은 별도 요구 사항이 없다. 가입 신청이 완료된 회원은 서비스 이후 즉시 길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길드 생성은 캐릭터명 선점 신청을 완료한 '나이트' 클래스 회원만 신청할 수 있다. 캐릭터명 선점 신청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길드명이 존재하면 생성이 불가능하다. '아처'와 '위저드' 클래스를 선택한 회원들은 '길드 목록'에서 사선 생성된 길드에 가입 버튼을 누르면 즉시 가입할 수 있다.

하나의 길드에는 총 30명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길드 마스터는 길드 소개글을 통해 길드의 방향성을 알리고 길드 가입을 독려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캐릭터명 선점을 통해 사전에 캐릭터를 생성한 회원 중 100명을 추첨해 구글 기프트카드 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 전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 '마켓 사전 등록 이벤트', '공식 커뮤니티 가입 이벤트' 등 구글 기프트카드를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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