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롬 OS에서 윈도우 앱 설치 후, 시작 메뉴와 파워포인트 등을 실행한 모습 / 자료=패러렐즈
▲ 크롬 OS에서 윈도우 앱 설치 후, 시작 메뉴와 파워포인트 등을 실행한 모습 / 자료=패러렐즈

패러렐즈가 재부팅이나 인터넷 없이도 윈도우 앱을 구동할 수 있는 ‘크롬북 엔터프라이즈용 패러렐즈 데스크톱’을 올해 가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롬북 엔터프라이즈용 패러렐즈 데스크톱은 패러렐즈가 최근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고 공식적으로 개발한 솔루션이다. 기업 IT 관리자는 윈도우 구동에 필요한 가상머신을 간편하게 배포하고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원격 관리 기능으로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다. AWS, 애저, 온프레미스 등 다양한 작동 환경도 지원한다.

패러렐즈는 앞서 오랫동안 패러렐즈 리모트 애플리케이션 서버(Parallels RAS)와 패러렐즈 액세스(Parallels Access)를 통해 크롬북, 안드로이드, iOS, PC 및 맥 디바이스가 가상 윈도우를 구동할 수 있도록 해왔으며, 윈도우와 맥OS 앱이 앱이 원격 윈도우/맥OS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패러렐즈는 “구글의 크롬 엔터프라이즈 블로그에서 크롬 엔터프라이즈로 비즈니스를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 기능과 리소스를 확인할 수 있다”며 “정보를 등록해두면 출시 전후 제품에 관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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