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업체 벨킨이 무선 이어폰 신제품 '사운드폼 트루 무선 이어버즈'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벨킨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오디오 제품군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벨킨 사운드폼 트루 무선 이어버즈는 귓구멍에 밀착시키는 인이어(커널형) 방식의 무선 이어폰이다. 세 가지 크기의 이어 팁이 제공되며, 쉬운 블루투스 페어링 기능, 직관적인 터치 조작, IPX5 등급의 땀 및 비말 차단 기능 등을 갖췄다.

배터리는 최대 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최대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무선 이어폰 신제품 외에도 벨킨은 오디오 제품군을 계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벨킨은 '사운드폼 엘리트 하이파이 스마트 스피커'와 무선 충전기 등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벨킨은 KT와 함께 갤럭시노트20 출시 기념 프로모션에 맞춰 오는 14일 이번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KT는 자사 온라인몰 KT샵에서 갤럭시노트20 출시 기념 5시 핫딜 이벤트를 통해 총 50명에게 벨킨 사운드폼 트루 무선 이어버즈를 1천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벨킨 사운드폼 트루 무선 이어버즈는 네이버 공식몰, 11번가, 지마켓, 옥션, 쿠팡 등의 온라인 채널 및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6만9900원이다.

신지나 한국 벨킨 지사장은 “KT의 갤럭시노트20 출시 기념 프로모션과 함께 벨킨의 새로운 사운드폼 트루 무선 이어버즈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뛰어난 성능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의 무선 이어폰을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훌륭한 옵션이 되길 기대하며, 벨킨은 이번 사운드폼 트루 무선 이어버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오디오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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