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쇼핑 제공
▲ /사진=롯데쇼핑 제공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면서 롯데쇼핑이 백화점과 마트 방역 강화에 나섰다.

이날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는 정부의 지침에 준수해 서울, 경기, 인천지역 점포의 모든 식당가·스낵·푸드코트·베이커리를 21시 이전까지 영업한다.

매장은 출입자 명부를 관리하며, 출입자는 성명, 전화번호 작성해야 하며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작성된 출입자 명부는 4주 보관 후 폐기될 예정이다. 또한 업무 종사자와 이용자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시설 내 테이블은 2m 간격을 유지하여 배치한다.

점내 카페·베이커리·고객용 라운지/VIP Bar(백화점 한정)에서 음식, 음료 섭취를 전면 금지하며 포장만 허용한다. 포장 시에도 동일하게 출입자 명부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백화점과 마트의 문화센터는 기간 중 전 강좌 휴강하며 매장 내 고객 휴게 공간은 2m 간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고 롯데쇼핑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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