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FILA) 콜라보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나온다. 한정 판매되는 이번 제품은 운동화를 모티브로 한 액세서리가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와 협업해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휠라 액세서리 패키지'를 9일부터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미스틱 화이트 모델과 휠라의 운동화를 모티브로 한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자체에는 별도 로고가 들어가진 않는다.

액세서리는 총 3종으로 휠라 로고 케이스와 신발 박스 모양 케이스, 휠라의 대표 스니커즈 운동화 '디스럽터' 모양의 키링이 들어간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휠라 액세서리 패키지는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카카오쇼핑라이브 방송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해당 채널 라이브 방송 시간 중 패키지를 구매하면 휠라 드리프터(Drifter) 슬리퍼도 제공한다.

10일부터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휠라 온라인몰에서도 판매한다.

가격은 20만9000원이며, 총 2000대 한정 판매된다. 기존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19만8000원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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