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 핫 100' 3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 유튜브 최다 조회 영상 1위에 오른 '핑크퐁 아기상어'가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된다.
1일 모바일 게임 개발사 '마코빌'에 따르면 핑크퐁 아기상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아기상어 런어웨이(Baby Shark Run Away)'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아기상어 런어웨이는 마코빌과 스마트스터디가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후 진행하는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다.
이 게임은 아기상어가 잠수함을 타고 깊은 바닷속을 모험하는 아케이드 장르다. 쉬운 조작, 귀여운 그래픽,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이 특징이다. 다양한 바다 생물, 보물, 잠수함을 수집하는 시스템도 더했다.
현재 아기상어 런어웨이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의 '사전 예약 피처드'에 선정돼 전 세계 유저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진규 마코빌 게임 개발본부 이사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개발 소식과 각종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며 "아기상어를 좋아하는 분들이 재미있게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채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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