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  (촬영=김주리 기자)
▲ (촬영=김주리 기자)

2020년의 마지막 날이다.

▲  (사진=기자 핸드폰 스크린샷)
▲ (사진=기자 핸드폰 스크린샷)

딱히 만날 사람이 없어서 그러는 건 아니고, 원래 홈파티는 나 홀로 즐겨야 제 맛이다.

'슬퍼요' 누르지 마세요.

▲  (촬영=김주리 기자)
▲ (촬영=김주리 기자)

'10줄리뷰' 최초로 레스토랑 음식을 아이템으로 선정.

▲  (촬영=김주리 기자)
▲ (촬영=김주리 기자)

'자이언트 글레이즈드 폭립'. 양에 한 번 놀라고, 스테이크까지 배달하는 시대에 격세지감을 느껴본다.

▲  (촬영=김주리 기자)
▲ (촬영=김주리 기자)

'홀로파티'용 드링크로는 엊그제 촬영하고 남은 깔루아와 잭 다니앨스 등을 적당히 선정. 스포일러입니다.

▲  (촬영=김주리 기자)
▲ (촬영=김주리 기자)

적당히 완성.

▲  (촬영=김주리 기자)
▲ (촬영=김주리 기자)

깔루아 밀크를 적당히 만들어보자.

▲  (촬영=김주리 기자)
▲ (촬영=김주리 기자)

우유 사오는 걸 깜빡해서 적당히 두유로 만듦.

▲  (촬영=김주리 기자)
▲ (촬영=김주리 기자)

얼음과 두유를 넣고 깔루아를 넣으면

▲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촬영=김주리 기자)
▲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촬영=김주리 기자)

완성!

▲  (촬영=김주리 기자)
▲ (촬영=김주리 기자)

맛은 솔직히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보다 못하다. 기분 탓일 수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근사한 노래 한 곡조 들으며 웃고 즐기는 연말만 할까.

그럼에도 지킵니다, 거리두기. '당연한 것들'을 되찾는 그날까지.

행복한 연말연시 되세요.

※'10줄리뷰'는 뒷광고 기사를 작성하지 않습니다.
※'10줄리뷰'는 건전하고 공정한 쇼핑문화를 지향합니다.

분위기 잡느라 마지막에 깜빡했습니다.

내돈내산. 개인카드 사용. 청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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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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