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4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Boxing Star)'의 개발사이자 퍼블리셔인 네시삼십삼분(4:33)이 올 상반기 개발 인재 모집에 나섰다. 올해 다양한 모바일 게임 출시를 앞둔 만큼 수시 채용 대신 공개 모집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복싱스타. (사진=복싱스타 유튜브 영상 갈무리)
▲ 복싱스타. (사진=복싱스타 유튜브 영상 갈무리)

25일 4:33에 따르면 복싱스타를 비롯해 신작 '월드 베이스볼 스타즈', '피싱스타', '에로이카' 등 다양한 팀과 개발 자회사에 합류할 개발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직군은 △서버 △아트 디렉터 △2D 애니메이터 △원화가 등으로, 5년 이상의 경력 및 신입이 대상이다. 서류 외에 각 직군별 과제, 테스트, 면접 등의 절차를 거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다.

▲  (사진=네시삼십삼분)
▲ (사진=네시삼십삼분)

4:33 관계자는 "사명이 시계, 시간, 음악을 뜻하는 것이 아니냐는 문의가 많은데 '그 무엇이든 자유롭게 상상하라'는 의미가 담겼다"며 "사명에 담긴 뜻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창의력와 모험심이 풍부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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