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아침부터 비까지 부슬부슬 내리고 어쩐지 몸도 마음도 늘어져서
당을 충전하기로 했다.
프랑스어로 '바삭하다'는 뜻을 지닌 크로칸(Croquant)은 디저트의 한 종류다. 속에 커스터드나 슈크림을 채워 넣은 음식이 '크로칸슈'.
노파심에 말씀드리지만 카페 사장님과 직원들은 모두 한국분이셨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정석이다. 이렇게 종이에 담아 한 입씩 베어먹어도 되고
잘라서 집어먹어도 좋다.
함께 주문한 사과파이.
버터로 구운 생지에 커스터드 크림과 사과잼이 들어있다. 한겹 한겹 정성스레 쌓은 반죽이 포인트.
우왕.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기면 더없이 좋다.
근데 어디서 무슨 소리 안 들려요? 살찌는 소리.
내돈내산. 개인카드. 청탁 없음. 요기요 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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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시작한 '10줄리뷰'를 통해 네이버 기준 기자 구독이 늘어나면서, 영상판까지 소화하게 된 기자는 구독자분들이 참 감사하면서 약간의 애증이…
그래도 사랑합니다.
곧 있으면 100회네요.
키워드
#커스터드 크로칸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