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업 웹젠이 '웹젠 프렌즈'로 캐릭터 브랜드사업에 뛰어들었다.

▲  (사진=웹젠)
▲ (사진=웹젠)

27일 웹젠에 따르면 '뮤(MU)'를 비롯한 게임 지식재산권(IP)을 모티브로 제작한 캐릭터를 시작으로 캐릭터 브랜드사업에 진출한다. 첫 상품으로 이날 캐주얼 의류브랜드 '프리즘웍스'와 함께 제작한 후드집업을 출시했다. 사코슈백에 마우스 장패드를 더한 한정판 패키지 상품도 판매한다.

첫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무신사와 프리즘웍스 온라인샵에서 한정판 패키지 상품과 함께 단품으로도 판매된다. 한정판 패키지상품은 파트너사인 프리즘웍스가 지향하는 빈티지디자인을 기본으로 웹젠 프렌즈의 특색을 표현했다.

웹젠 측은 "웹젠 프렌즈 캐릭터사업은 뮤 시리즈를 시작으로 R2 등 웹젠 게임 전반으로 확대대한다"며 "게임 캐릭터 IP를 단순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재구성한 후 실용성 있는 상품을 제작·제휴해 대중성을 높이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한편 웹젠 프렌즈X프리즘웍스의 한정판 패키지상품 룩북은 프리즘웍스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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