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  (촬영=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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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리카노.

▲  (촬영=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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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하다.

▲  (촬영=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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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아이디어, 디자인까지 난해하지만, 일단 글귀가 로맨틱하니까 마셔보자.

▲  (촬영=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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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은 코카콜라.

▲  (촬영=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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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거품이 상당히 부드럽다. 원두와 로스팅된 몰트를 블랜딩해 아메리카노의 산미와 흑맥주의 스모키함을 느낄 수 있는 맥주라고.

▲  (촬영=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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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길 간식은 컵파스타. 전자레인지에 3분 돌리면 끝나는, 기자가 가장 사랑하는 조리법.

▲  (촬영=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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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파스타가 하얀 색이라 불안하지만

▲  (촬영=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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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맛있다!

출출할 때 손쉽게 즐기기 딱 좋은 간편식.

▲  (촬영=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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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리카노 역시 나쁘지 않다. 파스타와는 어울리지 않지만, 아주 섬세하고 부드러운 맛이다. 커피향이 나는 부드러운 흑맥주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음…맥주맛이 나는 커피같기도 하고…

파스타는 결국 콜라랑 먹었습니다.

내돈내산. 개인카드. 청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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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반모'라는 신조어를 듣고 '두부 반모' 얘기했다가 유물 취급을 받았습니다.

정말 다들 '별다줄'이야.

자, 오늘의 추천곡. 아재감성 돋보이는 Oasis(오아시스)의 'Cigarettes And Alcohol(씨가렛츠 앤 알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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