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지호 KT텔레캅 신임 대표이사(사진=KT텔레캅)
▲ 장지호 KT텔레캅 신임 대표이사(사진=KT텔레캅)

KT텔레캅은 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장지호 전 KT DS 부사장을 선임했다.

1993년 KT에 입사한 장 신임 사장은 30년 가까이 KT 그룹에서 두루 경력을 쌓은 전문 경영인이다. 과거 네트워크품질본부 네트워크 운용담당, 광화문지사장, KT ENS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 KT DS로 자리를 옮긴 뒤 경영기획총괄로 재직했다. KT텔레캅은 장 사장이 KT 그룹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 경험과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소개했다.

장 사장은 취임사에서 "지능형 영상 분석, 영상 관제, 클라우드 저장 등을 활용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플랫폼 보안 기업으로 KT텔레캅을 이끌겠다"며 "직원이 주인 의식을 갖고 KT텔레캅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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