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가 새로운 판로를 찾고 있는 대학생, 로컬 크리에이터, 문화예술 분야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한 ‘더 넥스트 메이커’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더 넥스트 메이커’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공연·출판·무형 서비스 제작자 등을 선정해 성공적으로 펀딩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지만 인프라가 부족한 메이커들이 와디즈 펀딩으로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게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선발된 기업은 펀딩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 받게 된다. 우선 펀딩 전문가로부터 프로젝트 컨설팅과 펀딩 수수료 할인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특히 우수팀으로 선정된 메이커에게는 펀딩의 성공률을 높이는 상세 페이지 작성 지원과 펀딩 제품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샵 '공간 와디즈' 전시 기회가 함께 제공된다.

황인범 와디즈 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펀딩으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대학생, 로컬, 문화예술 분야 메이커들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메이커들의 도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펀딩을 준비하는 대학생, 로컬, 문화예술 분야 메이커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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