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건설의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전경.(사진=반도건설)
▲ 반도건설의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전경.(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내달 경남 창원 가포택지지구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 지난해 창원지역 첫 분양지인 '성산 반도유보라'에 이어 가포택지지구에서도 흥행 몰이를 이어갈지 관심이다.

가포택지지구는 창원시의 균형발전을 잇는 신 도시로 조명받는 곳이다. 가포택지지구는 마산 해양신도시와 가포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창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이 조성되면서 관심을 받는 지역이다. 마산 해양신도시는 마산권의 핵심 사업이다.

반도건설이 선보이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 규모로, 9개동(총 8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4㎡ A형이 374세대, B형이 48세대다. 84㎡ A형은 161세대, B형은 69세대, C형은 195세대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이 높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마산합포구와 성산구를 잇는 마창대교의 관문 단지로 시청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이 때문에 창원 성산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창원국가산단 및 진해, 부산 방면으로 진출입이 용이하고, 가포신항터널을 통해 마산합포구 월영동과 자산동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5번 및 14번 국도를 통해 남해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단지는 가포택지지구 내 핵심입지로 단지 바로 앞에 가포초등학교와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초·중·고 12년 동안 안심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갖췄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내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주위로 천마산과 청량산, 수리봉 등 3면 숲세권에 수변공원까지 조성된다.

단지 밖으로는 △마산만 △가포수변캠핑장 △가포본동 친수문화공원 △가포로가고파 꽃의 정원 △해안변 공원산책로 △돝섬 해상유원지가 가깝다. 6월 완공 예정인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원과 구항 방재언덕 친수공원과도 가깝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각 세대별 공간활용도를 고려해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최상층 다락공간 △수납공간 극대화 등 '창원맘'들의 취향에 맞춘 특화설계 또한 눈에 뛴다.

지난해 반도건설이 창원 사파지구에 선보인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평균 12.521의 청약경쟁률로 창원 분양시장에서 3년만에 1순위 청약마감하며 분양에 성공함에 이어 이번 창원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첨단 IoT 서비스'를 적용해 세대내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지상에 배치했고,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돼 쾌적한 단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가포지구는 창원시 균형발전의 핵심 시책으로 추진되는 마산해양신도시의 수혜로 미래가치가 높고, 마창대교를 통해 성산구로의 접근 또한 용이해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반도유보라만의 특화설계와 첨단시스템 등을 통해 차별화된 명품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마련했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블로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