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3월12일 정식 출시하는 스마트폰 '갤럭시 A42 5G'(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3월12일 정식 출시하는 스마트폰 '갤럭시 A42 5G'(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춘 40만원대 5G 스마트폰 '갤럭시 A42 5G'를 오는 12일 출시한다. 가격은 44만 9900원이다.

이 제품은 40만원대 가격에 프리미엄급의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디스플레이는 167.7mm(6.6형) 대화면을 장착했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이며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후면에는 3개의 카메라가 장착됐다. 메인 카메라는 4800만 화소이며 800만 화소의 초광각,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도 탑재됐다. 전면에는 2000만 화소 카메라가 위치했다.

갤럭시 A42 5G는 자급제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된다.색상은 △프리즘 닷 블랙 △프리즘 닷 화이트 △프리즘 닷 그레이 등 3가지로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2일 정식 출시에 앞서 8일부터 11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 G마켓, 11번가 등 일부 오픈마켓, 이동통신사 온라인 몰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일부 오픈마켓의 사전 구매 고객은 20%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구매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3월 31일까지 갤럭시 A42 5G 구매 고객에게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갤럭시 A42 5G 구매 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과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전자책 2개월 무료 구독권도 지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5G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갤럭시 S21 시리즈 기본 모델을 100만원 이하로 출시하는 등 5G 스마트폰 선택의 폭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갤럭시 A42 5G는 감각적 디자인에 프리미엄급 성능을 원하는 실속파 소비자를 위해 기획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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