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  (촬영=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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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패스트푸드' 혹은 '건강한 패스트푸드'.

▲  (촬영=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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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인데 맛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입소문 듣고 직접 찾아왔다.

▲  (촬영=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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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놓인 초록색 의자가 눈에 띈다. 매장은 대체로 깔끔하고 모던하면서 어딘지 모르게 부드러운 느낌.

▲  (촬영=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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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름조차 이상한 요 신메뉴를 먹으러 왔지만, 첫 방문이니까 베스트 셀러를 시도하기로 했다.

▲  (촬영=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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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메뉴들은 토핑을 따로 추가하거나 뺄 수 있다. 이 밖에도 랩(wrap)형 샌드위치, 버거형 샌드위치 메뉴들도 있지만, 일단은 따뜻하게 먹는 '웜볼'을 도전.

▲  (촬영=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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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분의 기다림 후에 기자가 주문한 '칠리베이컨'이 나왔다. 함께 주문한 음료 '하데스 아몬드'는 우연히도 초창기에 리뷰했던 제품. 일상의 리뷰화, 리뷰의 일상화.

▲  (촬영=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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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된 볼에 올려진 샐러드와 베이컨을 비롯한 토핑들.

▲  (촬영=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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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온 크리미칠리 샐러드를

뿌려주면 끝.

▲  (촬영=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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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이긴 하지만 잡곡밥이 들어있어 포크로 먹는 데 불편함이 있다.

▲  (촬영=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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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으로 비벼서 밥처럼 먹었다는 후문.

굉장히 맛있다. 구성은 사실상 샐러드 비빔밥에 가깝고, 소스는 '건강식'이라고 보기에는 상당히 달고 짜다. 약 300㎉라고 적혀있는데 더 맛있게 먹겠다고 크랜베리이니 베이컨이니 추가하다보면 일반 패스트푸드와 크게 다를 바 없어지는 것이 함정.

▲  (촬영=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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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릇 뚝딱. 더부룩한 느낌은 적어 좋다. 식사 도중 메뉴에 관심을 보이시는 분들은 젊은 여성분들 아니면 노부부였다는 후기입니다.

내돈내산. 개인카드. 청탁 없음.

※'10줄리뷰'는 뒷광고 기사를 작성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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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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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점심을 즐겼으니, 과음이 예상되는 저녁약속만 남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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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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