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홈페이지 캡처.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홈페이지 캡처.

마이크로소프트의 대규모 운영 중단 사태가 발생한지 2주밖에 안 된 시점에 재차 운영 서비스 네트워크가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2일(미 현지시간) 엔가젯, 테크크런치 등 IT관련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오피스365, 애저(Azure), 검색엔진 빙(Bing) 등 유저들이 현재 접속불가 상황을 보고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의 공식 상태 페이지에는 서비스가 다운됐고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상태가 '이머징 이슈(emerging issue)'로 표현돼 조사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트위터를 통해 "애저 포털과 애저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한 트위터 계정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서비스와 기능에 사용자가 접근할 수 없는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며 "잠재적인 DNS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블로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