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 사진=네이버

올해 900명의 개발자를 뽑겠다고 밝힌 네이버가 2일부터 2021년도 상반기 신입개발자 공개채용에 들어간다.

채용 규모는 '000명'이다. 4월 안에 서류전형과 코딩테스트를 일괄적으로 실시한다. 코딩테스트 언어는 C, C++, Java, JavaScript, Python3, Swift, Kotlin 중 선택 가능하다. 5월에는 1차 기술면접을 보고, 6월 2차 종합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전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추후 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 또는 2022년 2월 대학(원) 졸업 예정인 자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원자격을 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 예정자로 둔 것은 통상적인 일반 기업들의 기준에 따라 정한 것으로, 수시채용으로는 고졸인재를 뽑고 있다”고 말했다. 4월2일부터 12일까지 네이버 채용 홈페이지(https://www.naver-recruit.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합격자는 7월 입사 예정이며 2021년 8월 이후 졸업예정자는 개인별 졸업 일정을 고려해 가장 빠른 시기에 입사하게 된다. 입사 이후에는 온라인 과정을 우선 진행한다.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출근 여부가 정해질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고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충분한 잠재력을 지닌 신규 입사자들이 빠른 시간 내에 업무에 적응하고,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도 9월부터 '000명'의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할 예정이다. 매월 1일부터 10일에는 정기적으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첫 번째 경력사원 공채는 오는 4월1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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