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탭 S7+ 미스틱 네이비 모델 (자료=삼성전자)
▲ 갤럭시 탭 S7+ 미스틱 네이비 모델 (자료=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8일 태블릿PC '갤럭시 탭 S7', '갤럭시 탭 S7+'의 신규 색상 미스틱 네이비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이로써 갤럭시 탭 S7 시리즈는 기존 미스틱 블랙·실버·브론즈를 포함해 4가지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삼성전자는 5월 31일까지 미스틱 네이비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정품 북커버와 한정판 모나미 S펜 패키지 △정품 키보드 커버 50% 할인 쿠폰 △모바일 기기 토탈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 '삼성 케어 플러스' 6개월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7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태블릿을 반납하면 중고가를 보상해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 멤버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탭 S7 시리즈는 스마트폰과의 연계성과 생산성에 집중한 모델이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작성한 메모를 복사해 태블릿에 바로 붙여넣기 △'키보드 무선 공유'를 통해 갤럭시 탭 S7 시리즈의 키보드 북커버와 스마트폰 연동 △태블릿을 듀얼 모니터처럼 활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카카오톡 1개 계정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의 동시 로그인도 지원하며 갤럭시 태블릿 최초로 128GB 램과 512GB 메모리가 탑재돼 멀티태스킹이 강화됐다.

갤럭시 탭 S7 미스틱 네이비 가격은 LTE 모델이 114만 9000원, 와이파이 모델이 104만 9100원이다. 갤럭시 탭 S7+ 모델은 5G 모델이 149만 9300원, LTE 모델 139만 9200원, 와이파이 모델 129만 9100원이다. 6일부터 삼성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는 8일이다.

▲ 갤럭시 탭 S7 시리즈 세부 사양 (자료=삼성전자)
▲ 갤럭시 탭 S7 시리즈 세부 사양 (자료=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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