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트위터가 소셜 오디오 앱인 클럽하우스를 인수하려고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위터는 클럽하우스를 인수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했으며 인수금액은 약 40억달러(한화 약 4조5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현재 양사는 협의를 중단했으며 협의가 중단된 이유에 대해서는 분명치 않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트위터가 먼저 클럽하우스 측에 접근을 했는지 또한 확실치 않다. 앞서 외신 등은 클럽하우스가 현재 40억 달러의 가치 평가로 자금을 조달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클럽하우스는 실시간 음성 대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수 있는 소셜 오디오 앱이다. 앱의 활성 사용자는 약 1000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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