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 유튜버 ‘루이’ (한국관광공사 제공)
▲ 가상 유튜버 ‘루이’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는 가상 유튜버 ‘루이’와 함께 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랜선으로 대리 체험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만든 것이다. 

루이(제작사 디오비스튜디오)는 동영상에 AI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얼굴을 합성해 탄생한 가상인물이다. 최근 루이는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를 배경으로 한 랜선여행 영상 2편과 자신의 뮤직비디오까지 총 3편을 촬영했다. 

해당 영상들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5일 업로드된 첫 번째 영상이 현재 공개중이며, 22일 두 번째 랜선여행 영상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 가상 유튜버 ‘루이’ (한국관광공사 제공)
▲ 가상 유튜버 ‘루이’ (한국관광공사 제공)

또한 본편 외에도 하동 정금차밭, 구례 섬진강 대나무숲길,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로 더욱 유명해진 쌍산재 등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한 짧은 여행 하이라이트, 댄스 영상이 대한민국 구석구석(@kto9suk9suk), 루이(@ruuui_li) 인스타그램 내 영상공유 서비스 릴스(reels)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강종순 한국관광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루이는 눈으로 보는 여행경험 제공이 가능하고 통통 튀는 성격으로 밝은 에너지도 전달해 국민들의 여행욕구를 해소시켜줄 수 있는 비대면 여행콘텐츠에 적합한 캐릭터”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블로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