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네이버웹툰)
▲ (출처=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이 신입·경력 인재를 채용한다. 하계 인턴십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한편 경력 개발자 모집에도 나선다.

20일 네이버웹툰은 '2021 네이버웹툰 하계 인턴십' 전형 서류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발·리서치·콘텐츠·광고·마케팅·경영지원·디자인 7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8~12주간 인턴십을 통해 역량을 평가한다. 정규직 전환은 인원 수에 제한을 두지 않을 계획이다.

경력개발자도 모집한다. 26일부터 SW개발·AI 엔지니어 부문 채용을 시작으로 올해 총 000명의 개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은 인공지능(AI) 기술로 웹툰 불법복제와 유통을 방지하는 툰레이더 시스템을 비롯해 딥러닝 기술 기반의 자동 채색·펜선 따기 등을 개발해온 회사다.

네이버웹툰은 이 같은 인재 확보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 속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네이버웹툰은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웹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720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웹툰 채용을 담당하는 이민정 리더는 "네이버웹툰은 새롭고 혁신적인 도전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가치와 잠재력을 주목받고 있어 회사와 구성원 그리고 전세계 창작자들이 함께 성장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콘텐츠와 기술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글로벌 무대에서 웹툰 산업을 만들어갈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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