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비일상의틈에 전시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사진=LG유플러스)
▲ 일상비일상의틈에 전시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친환경 전기차 '아이오닉 5'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7일부터 서울시 강남역 인근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에서 시민들에게 아이오닉 5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오닉 5의 전시 및 체험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1층의 웰컴 게이트를 지나면 항공기 1등석 콘셉트로 만들어진 아이오닉 5 릴렉션 컴포트 시트 체험존이 있다. 차량 외부로 220V 일반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 아이오닉 5의 바이오 페인트 소재로 활용된 유채꽃에서 모티브를 얻은 생화 포토존, 차량 내장에 사용된 친환경 소재 전시존을 체험해볼 수 있다.

2층에는 아이오닉 5 기반 1인칭 시점으로 연출한 해변에서의 캠핑 영상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4층 사진관 '시현하다 스튜디오'에는 아이오닉 5의 디지털 사이드 미러 체험 및 아이오닉 5 배경의 인증샷 촬영 공간이 있으며 디지털 사이드 미러를 셀카 도구로 활용하는 이색 경험도 제공된다. 셀카를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면 전원에게 유채꽃 씨앗이 증정된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와 현대자동차가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 차원에서 기획됐다. 앞서 틈에서는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 가능한 재료로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 △식물을 버리지 않고 고객에 분양하는 '싸이클라스틱데이 캠페인' △재생과 환경 주제의 클럽하우스 토론 △환경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브랜드북 발간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된 소통 활동이 진행됐다.

장준영 LG 유플러스 CX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틈에서는 지속가능한 환경처럼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ESG 활동을 테마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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